시대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술·디자인 분야의 핵심가치 창출 및 공유,
경희대학교 부설 예술·디자인연구원


더 인간적인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힘,
예술과 디자인의 공공적 역할을 연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연구원 원장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초연결 사회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이 시대일수록, 우리는 다시 질문해야 합니다. 예술과 디자인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가. 그 미래는 얼마나 인간적이어야 하는가.

예술과 디자인은 단지 새로운 형태와 이미지를 만드는 활동이 아닙니다. 인간의 감각과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사회의 변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며, 더 나은 삶을 상상하고 구체화하는 실천입니다. 기술이 가능하게 하는 것과 인간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 사이를 잇고, 효율과 속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가치를 지켜내는 일은 여전히 예술과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연구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예술과 디자인을 교육·기술·산업·환경·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실천적 지식의 장으로 이해하며, 새로운 담론과 협력의 가능성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제 간 연구와 국내외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예술·디자인의 가치와 방법을 탐색하고, 그 성과가 학술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사회, 문화적 실천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연구원은 인간의 감각, 경험, 상상력, 그리고 책임 있는 판단을 지키고 확장하는 열린 연구의 장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연구원장 민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