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사회의 선도적인 삶의 모델은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퓨젼 현상이며, 현대는 과거와는 다른 예술과 디자인, 급변하는 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요구합니다. 시각디자인분야는 현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분야이며 특히 디자이너의 활동이 차별화 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문화적 트렌드 세터(Trend Setter)가 되기 위한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전공 교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된 본 연구센터는 시각디자인분야와 미디어의 실질적이며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광고 및 정체성디자인, 편집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디자인, 포장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분야 이외에도 토탈디자인 개념의 글로벌 디자인교육과 기업컨설팅 및 서비스디자인 분야의 실험과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분야의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 및 연구원을 중심으로 보다 합리적이며 경쟁력 있는 디자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와 기업체 관공서등과의 산학협력 및 디자인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준 있는 시각디자인 프로젝트를 소화 할 수 있는 능력과 인재 양성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